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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디버깅2008/11/06 02:59
미국 출장 한 달째,
미국에 와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뉴스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대선 관련 (오바마 VS. 맥케인), 두 번째는 월드시리즈, 세 번째는 제니퍼 허드슨 친척들 살해 사건이다. 미국에 있는 동안 TV 및 라디오 뉴스를 통해 정말 엄청나게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월드시리즈는 템파베이와 필리스가 붙어서 필리스의 승리로 결판이 났고,
제니퍼 허드슨 관련한 뉴스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니퍼 허드슨 언니의 남편이 용의자로 어쩌구 저쩌구까지만 봤고,
대선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오바마의 승리로 일단락 되었다. 어제가 선거였는데 CNN을 통해 소식을 좀 전해듣다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서 결과를 모르고 있다가 Guest House 가서 아침 먹을려고 호텔 방을 나서는데 문 앞에 놓여진 신문을 보고 오바마가 승리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Ann Nixon Cooper is 106 years old.

She was born just a generation past slavery; a time when there were no cars on the road or planes in the sky; when someone like her couldn't vote for two reasons -- because she was a woman and because of the color of her skin.

And tonight, I think about all that she's seen throughout her century in America -- the heartache and the hope; the struggle and the progress; the times we were told that we can't, and the people who pressed on with that American creed: Yes we can.

At a time when women's voices were silenced and their hopes dismissed, she lived to see them stand up and speak out and reach for the ballot. Yes we can.

When there was despair in the dust bowl and depression across the land, she saw a nation conquer fear itself with a New Deal, new jobs, a new sense of common purpose. Yes we can.

When the bombs fell on our harbor and tyranny threatened the world, she was there to witness a generation rise to greatness and a democracy was saved. Yes we can.

She was there for the buses in Montgomery, the hoses in Birmingham, a bridge in Selma, and a preacher from Atlanta who told a people that "We Shall Overcome." Yes we can.

A man touched down on the moon, a wall came down in Berlin, a world was connected by our own science and imagination.

And this year, in this election, she touched her finger to a screen, and cast her vote, because after 106 years in America, through the best of times and the darkest of hours, she knows how America can change.

Yes w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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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살의 앤 닉슨 쿠퍼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예제도가 사라진 후 겨우 한 세대가 지난 그때 태어났습니다. 거리에는 차도 없고 하늘에는 비행기도 없던 그 시절에 그녀는 2가지의 이유로 투표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여자였고, 그리고 그녀의 피부색은 하얀색이 아니었죠.

그리고 오늘 나는 그녀가 보고 겪어왔던 지난 한 세기의 미국을 생각합니다. 그 가슴 찢어지던 고통과 그 반대편의 희망을, 힘겨웠던 고난과 그 안에서의 진보를 말입니다. 절대로 우리는 해낼 수 없을 것이다라는 그 절망의 시대에 할 수 있다라는 미국의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하던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성들의 의견이 묵살되고 그들의 희망이 잊혀져 갈 때 그녀는 여성들이 일어나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높이고 그들의 투표용지를 쟁취해 내는 그런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먼지 구덩이 속에서 절망이 뒤엉키고, 대지에는 대공황의 공포가 휩쓸어 갈 때 그녀는 보았습니다. 뉴딜로, 새로운 직업으로, 그리고 새로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그 공포를 제압해버린 위대한 국가를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진주만에 폭탄이 퍼부어지고 온 세계가 전제주의 횡포로부터 위협 받을 때 그녀는 한 세대가 분연히 일어나 민주주의와 고결함을 지켜내는 그 광경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몽고메리의 버스안에도, 버밍햄의 소방호수 속에도, 셀마의 다리위에도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라고 외치는 아틀란타의 한 목회자의 앞에도 서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한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고,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져 내리고, 우리가 만들고 상상해왔던 기술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선거에서 그녀는 컴퓨터 터치스크린에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지난 106년간 그 최고의 시절과 어두웠던 순간을 함께했던 그녀는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변화하고 진보해왔던 그 과정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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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는 "미국인들은 누가 대통령인가라는 문제가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지난 8년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우린 아직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그 뒤에도 같은 당 출신인 누군가가 유력하다라고 사람들은 예상한다.
제발 우리는 5년이라는 혹독한 시간을 통해 배웠으면 한다. 10년이 아닌 5년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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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02:59 2008/11/06 02:59
Posted by 레이니™

Leave your greetings.

  1. 원섭

    오바마 당선 기사 실린 저 날 신문이 세월이 흐르면 귀중한 자료가 될꺼라고 그러던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3138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06/2008110601105.html

    2008/11/15 17:4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레이니 

      아, 그런 생각을 못했구나-_-
      근데 내가 봤던 신문도 너가 남긴 기사처럼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

      2008/11/23 05:43 [ Permalink : Modify/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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